[Infra]백본 네트워크(backbo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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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본 네트워크(backbone network)

위키백과 정의

백본(backbone) 또는 백본망(backbone network, 문화어: 중추망)은 다양한 네트워크를 상호 연결하는 컴퓨터 네트워크의 일부로서, 각기 다른 LAN이나 부분망 간에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경로를 제공한다.[1] 백본은 같은 건물 안에, 다른 건물 안에, 또 캠퍼스 환경 안에, 아니면 넓은 지역에 걸쳐 다양한 네트워크를 묶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백본의 용적은 그와 연결된 네트워크보다 더 크다.

수많은 지역의 대형 회사는 지역 전체를 한데 묶는 백본망을 가질 수 있는데, 이를테면 서버 클러스터가 각기 다른 지역에 위치한 여러 회사 부문에 의해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경우가 그러하다. 이 부서들을 아우르는 네트워크 연결(예: 이더넷, 무선)을 네트워크 백본이라고 부른다. 백본을 설계할 때 네트워크 혼잡은 고려 대상이다.

나무위키 정의

속칭 기간망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여러 소형 네트워크들을 묶어 대규모 파이프라인을 통해 극도로 높은 대역폭으로 다른 네트워크들의 집합과 연결되는 네트워크를 백본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보통의 백본은 Internet Backbone Network 를 의미한다. 우리가 쓰는 보통 인터. 광 케이블 + WDM + 케리어 라우팅 시스템 + 백본 스위치 + 상호 접속기 + 워크그룹 스위치로 구성된다.

  • 광 케이블
    현재 인터페이스는 광 케이블당 100Gbps 를 전송하며 이러한 데이터를 파장으로 변환하여 두가닥의 광케이블에 약 80개의 파장을 실을 수 있다. 즉 두개의 광케이블에 어마어마한 용량의 데이터가 오가고 있는 것.

  • WDM
    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이라고 불리우며, 위에서 설명한 파장변환+두가닥의 광케이블에 채널을 쑤셔(…)넣어주는 장비. 거리에 따라 CWDM, DWDM으로 나뉘운다. 참고로, WDM을 비롯한 MSPP, PTN, ROADM, OTN같은 장비군을 광네트워크라 하는데, 이 바닥에서는 일반인은 듣도보도 못한 CIENA가 제일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그 뒤를 Alcatel-lucent, 화웨이, Coriant가 쫓고 있다. CISCO도 만들긴하는데, 이 바닥에선 듣보잡이다(…)

  • 캐리어 라우팅 시스템
    하나의 그룹 내에서 여러개의 백본들에 대한 데이터들을 모두 통합하여 연결하는 데 쓰인다. 보통의 라우터와 달리 매우 크고 인터페이스 유닛이 많다. 그리고 이런 라우터 사이에도 파이프라인이 존재해 라우터끼리 데이터를 서로 주고받는다. 그 외에 여기서 특정 IP 혹은 프로토콜을 필터링할 수도 있다. 여기에도 특수한 DSP 가 사용되는데, CISCO 의 경우 800MHz 로 작동하는 자사 프로세서를 사용해 프로세서당 800Gbps 의 대역폭을 처리한다. 캐리어 라우터는 CPU 를 슬롯 형식으로 추가할 수 있으므로 성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 백본 스위치: 크룹내의 연결을 분배하는 데 쓰인다.

  • 상호 접속기: 다른 그룹의 백본과 연결하기 위해 쓰인다. 특수한 라우터가 백본 사이에 몰려있다.

  • 워크그룹 스위치: 일반적으로 우리가 쓰는 인터넷 망을 뽑아주는 기계

백본이 연결되는 데이터센터는 저게 층 단위로 있다. 설명하자면 30층 빌딩이 있을때

단위
1~4층 인터페이스 유닛으로 광케이블 연결
5~15층 캐리어 라우터
16~20층 백본스위치
20~24층 상호접속기
25~28층 워크그룹 스위치

출처: 위키백과, 나무위키